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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90

[메이킹노트] 사진 하나로 승부하는 서비스, 'THE PHOTOGRAPHY'를 만들며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개발을 하는 사람으로서 늘 갖고 있던 질문이 있었다."내 사진, 남들 눈엔 어떻게 보일까?"인스타그램 좋아요는 알고리즘과 팔로워 수의 게임이지 순수하게 '사진 자체'를 평가받는 지표는 아니다. 그래서 사진 한 장을 올리고, 사람들이 평가하고, 순위가 매겨지는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된 프로젝트가 THE PHOTOGRAPHY다.왜 만들었나사진 커뮤니티는 많지만 '평가'와 '리더보드' 중심으로 설계된 곳은 의외로 드물었다.챌린지 형식으로 매번 새로운 주제를 던지고, 그 안에서 경쟁하는 구조를 실험해보고 싶었다.무엇보다 AI Vision API로 사진을 자동 채점하는 게 실제로 얼마나 그럴듯하게 작동하는지 궁금했다.기술 스택프레임워크: Next.js 16 ..

일상/AI Design 2026.07.08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봇 메이킹 노트

@all_new_moment · 사진작가 큐레이션 자동화 · 2026.06 왜 만들었나사진을 전공하거나 업으로 삼는 사람이라도 실제로 알고 있는 작가의 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학교에서 배우는 작가는 정해져 있고, 스스로 찾아보려 해도 키워드 하나로 서치하다 보면 나오는 이름이 늘 비슷하다. 볼륨이 너무 작다.그러다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이걸 한군데 모아보면 어떨까. 내가 몰랐던 작가들을 매일 하나씩 마주하다 보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을까. 아니면 그대로 내 자리에 더 갇힐까.또 다른 고민도 있었다. 누구나 이름은 아는 작가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세바스티앙 살가두, 다이앤 아버스 이미 수없이 소비된 이름들이다. 근데 그 작가에 대한 평론은 항상 사람이 쓴다. 출판사가 기획하고, 큐레..

일상/AI Design 2026.06.29

단호박어 번역기 메이킹 노트

싫은소리못하는사람의마음의소리 danhobax.vercel.app 2026.06 왜 만들었나쿠션어 번역기를 만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반대편이 보였다.쿠션어 번역기를 쓰다 보면 웃긴 상황이 생긴다. 상대방이 보낸 메일에 쿠션어가 가득한데, 그게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뭔지 해독이 안 될 때가 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조금만 더 검토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가 "마음에 안 드니까 다시 해줘"인지, 진짜로 여유 있을 때 봐달라는 건지. 쿠션어가 너무 두꺼우면 본론이 안 보인다.생각해보면 이런 사람이 주변에 꼭 있다.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사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관계가 어색해질까봐 계속 돌려 말하다가 결국 전달이 안 되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나이기도 하다. 직접적으로 말..

일상/AI Design 2026.06.29

쿠션어 번역기 메이킹 노트

왜 만들었나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클라이언트와 메일을 주고받는 일이 잦다. 어느 날 받은 메일을 읽다가 문득 깨달았다. 클라이언트들은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하지 않는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바쁘신 거 아는데", "죄송하지만" 같은 말들이 본론 앞에 항상 붙어있다. 쿠션어가 덕지덕지 붙은 메일들.그런데 나는? 답장을 쓸 때 꽤 직접적으로 쓰는 편이었다. 상대방이 그렇게 공들여 포장해서 보낸 말에 나는 너무 딱딱하게 답하고 있던 건 아닐까 싶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말투 하나가 인상을 좌우한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메일 앞에 앉으면 어떻게 쓸지 몰라 그냥 직설적으로 보내버리곤 했다.그래서 만들었다. 내가 쓴 날것의 말을 넣으면 상황에 맞게 쿠션어를 붙여주는 도구. 일단 나를 위한 앱이었다.스택 Ne..

일상/AI Design 2026.06.29

쿠션어가 뭔데?

말은 했는데 왜 이렇게 찝찝하지? 쿠션어 고민 해결한 방법직장 다니다 보면 꼭 이런 순간이 온다.팀장한테 뭔가 말해야 하는데, 직접적으로 말하면 너무 튀는 것 같고, 돌려 말하면 내 말이 제대로 전달될지 불안하고.결국 메시지 창에 뭔가 열심히 썼다가 지웠다가 반복하다가 그냥 "넵 알겠습니다" 치고 넘어간 적, 다들 한 번쯤은 있지 않을까.쿠션어가 뭔데?쿠션어는 말 그대로 말의 '쿠션' 역할을 하는 표현이다.직접적인 말 앞에 완충재를 하나 끼워 넣는 건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죄송한데, 제 생각엔 조금 다르게 접근하면 어떨까 싶어서요."같은 내용인데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쿠션을 너무 두껍게 쌓으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묻혀버리고, 너..

캠핑/정보 2026.06.29

📸 The Light-Capturing Artist, Photobrush | Korean Photographer & Videographer

📸 The Light-Capturing Artist, Photobrush | Korean Photographer & VideographerIn the modern photography scene, there is an artist who embodies a unique vision and deep emotional sensitivity. That artist is Photobrush , a photographer and videographer based in South Korea.Born on 1991, Photobrush spent his childhood abroad before returning to South Korea for military service. Growing up in divers..

ISSUE/인물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