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날의 글램핑
#휴식 첫 사진은 저녁같이 보이지만 저녁이 아니라 이른 새벽이다. 테라스에 앉아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보니 오늘 하루도 심상치 않을 거라 생각되어 이번 주의 열을 내리러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졌다. 그래서 바로 세운 계획, 캠핑을 가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캠핑 도구도 없었기에 서둘러 글램핑장을 알아봤다. 숙박 어플을 켜고 주변 글램핑장을 알아보던 도중 생각보다 가까운 위치에 할인하며 마지막 한자리가 남은 곳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예약했다. 오전 예약 후 오후 도착 입실시간은 3시 즈음 이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 격리를 시행하고 있어서 눈치도 제법 보이고 숙박업 소도 예약이 꽉 차있고 어차피 글램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