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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일많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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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0조’ 투자하는 WHO… '신종 코로나' 늑장 대응 논란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들이 30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등에 관련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네바=AP·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해 세계 각국으로 퍼지고 있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두고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뒤늦게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이미 중남미를 제외한 세계 전역으로 우한 폐렴이 확산한 상황에서 늑장 대응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중국 정부가 WHO에 600억위안(한화 약 10조2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일이 늑장 대응의 한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열린 ‘긴급..
장미인애 스폰서 제안 또 폭로 장미인애, 또 재력가 스폰서 제안 폭로(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장미인애가 이른바 '스폰서'를 제안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31일 인스타그램에 "꺼져 XX야"라는 글과 함께 누군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갈무리해 올렸다. 이 메시지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불쑥 메시지 보내드려 죄송합니다만 저희 고객분께서 그쪽에 호감이 있다고 해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고 답 주시면 세부 조건 설명해 드려보겠습니다"고 적혀 있었다. 장미인애, 또 재력가 스폰서 제안 폭로(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성매매를 알선하려는 메시지로 보인다. 장미인애는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의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
우한 폐렴 말고 '미국 독감' 사망자 8200여명 미국에서 10년 만에 최악의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CNN은 30일(현지시간) 미국이 '독감' 대유행으로 어린이 54명을 포함해 총 8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NIH)에 따르면 최소 미국인 14만 명이 현재 독감으로 입원 중이며 이번 시즌 1500만 명이 감염됐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는 다른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9~2020년 독감 시즌에 미국 전역에서 1500만명이 감염되고 8200명이 숨졌으며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한 환자도 14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독감이 향후 몇주간 더 유행할 것이라며 독감이 지난 11주 연속..
홍콩 연구팀 우한폐렴 백신 이미 개발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을 치료할 백신이 개발됐지만 임상시험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려면 1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전염병 권위자인 위안궈융 교수가 이끄는 홍콩대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균 분리추출에 성공해 백신 개발에 돌입했다. 위안궈융 교수는 "이미 백신을 생산했지만 동물시험을 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절차까지 마무리하려면 적어도 1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대 연구팀은 이전에 개발했던 인플루엔자 백신을 바탕으로 이번 우한폐렴 백신을 생산했으며, 이로써 홍콩은 최초로 우한폐렴 백신을 만든 나라가 됐다고 SCMP는 평가했다. 홍콩에서는 이날까지 신종 우한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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